경기 양주시민들이 민선 8기 시 공약을 직접 챙긴다.
양주시는 시민 34명을 위촉해 구성한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실천 계획을 세울 때 직접 참여해 적정성 여부를 심의·평가한다.
또 시가 공약 사업 내용을 바꿀 때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이를 인터넷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한 약속이다. 어느 하나 소홀하게 여기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공약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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