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 실외 정원이 생긴다.
31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실외 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가 뽑혔다.
이는 공공·다중이용시설에 실외 정원을 만들어 녹색 공간을 늘리고, 시민들에겐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을 맡아 내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사업비(국비)는 5억 원으로 조성 면적은 2000㎡다. 다양한 조경수를 심고 시민 휴식 시설을 설치한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체육 활동과 함께 휴식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게끔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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