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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년 지역정착 도모…일자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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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청년 지역정착 도모…일자리 사업 확대

광주 남구가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10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과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광주남구청 전경 ⓒ광주시

해당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참여자들에게 매년 2400만 원 상당의 인건비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기 개발비 지원, 직무교육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은 관내에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과 뉴딜 연계분야 기업체 23곳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간 48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근속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체에 취업 및 창업에 나설 경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관내 신규 창업에 나서는 청년에게 초창기 사업 정착을 위한 창업성장 지원금 1500만 원과 고용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관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며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4년간 관내 청년 81명에게 일자리 제공과 13억 94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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