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가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송내지구에 공영 주차장을 만들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송내동 681번지(연면적 1595㎡)에 지상 3층짜리 공영 주차장을 준공했다.
송내지구는 상권이 몰려 있는 동두천의 중심지다.
그러나 차를 세우기가 마땅치 않아 시민 불편이 많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곳에 차량 97대를 댈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만들었다.
또 공중 화장실과 파고라도 설치했다.
박형덕 시장은 “공영 주차장이 송내지구 중심 상권과 가까워 주차 편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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