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에 새로 생길 (가칭)회정역의 최종 역명을 결정하고자 30일까지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지난 12일~24일 시민을 상대로 명칭을 공모해 ‘김삿갓·독바위·회암사지·회정·회천·회천중앙역’을 최종 역명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민들은 이 기간 시청 인터넷 누리집에 접속해 6개 후보 역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을 뽑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 위치와 지명, 주변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후보 역명을 뽑았다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양주시의 새 1호선 역명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이 최종 선택한 2개 역명을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 역 이름은 국토교통부가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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