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철호 ㈜삼백건설 대표가 경기 동두천시 제2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했다.
23일 동두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했다.
이날 선거엔 종목별 협회(연맹) 회장과 지정 대의원 등 선거인 86명이 투표했다. 그 결과, 추 후보가 당선했다.
추철호 당선인은 “시 체육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체육인들의 작은 요구도 귀 담아 들어 동두천을 명품 체육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추 당선인은 시 체육회 부회장과 시 기업인협의회 상임 부회장을 지냈다.
다음 달 15일 공식 취임해 4년 간 시 체육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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