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0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생겼다.
22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8분께 진접읍 팔야리 모 공장에서 순찰을 돌던 관계자가 불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공장 4개 동(2524㎡)이 모두 타고, 맞닿은 건물 2개 동에도 열 변형이 생겼다.
다행히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1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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