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의 김제시 지역 고등학교 진학 유도를 위해 2023년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 중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20% 이내로 김제지역 중학교를 졸업하고 김제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격려금 지원 신청은 오는 2023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김제시청 인재양성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1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일 경우 200만 원, 10% 이내 150만 원, 15% 이내 100만 원, 20% 이내 50만 원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시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에서 고교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백년 김제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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