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산 ICT 산업도시 디딤돌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 용역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산 ICT 산업도시 디딤돌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 용역 착수

2026년 준공 목표로 혁신벤처생태계 구축에 구심점 기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임당유니콘파크 추진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은 2021년과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지원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국비 28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총사업비 995억 원(국비 286, 도비 114, 시비 595)을 투입해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6950㎡, 연면적 20263㎡,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 메카로 건립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임당 유니콘파크'의 한 축인 '지식산업센터'는 경산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고, 다른 한 축인 '창업열린공간'은 창업의 꿈을 가진 경산 젊은이들이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업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편의 공간, 이벤트 공간 등 일‧주거‧여가‧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경산시의 백년지대계 사업으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ICT 벤처창업 분야 최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이 벤처기업으로 이동하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스타트업기업부터 경쟁력을 갖춘 성장벤처기업까지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산시, 창업열린공간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용역 착수 ⓒ 경산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