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3742명…전날보다 888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0일) 하루 동안 2만374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888명 줄면서 2만명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74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68만3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4명이 나와 누적 784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경기도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2335명 △용인 2068명 △화성 1919명 △고양 1679명 △부천 1657명 △성남 1576명 △안산 1167명 △평택 1055명 △시흥 977명 △남양주 909명 △파주 862명 △김포 853명 △안양 839명 △의정부 641명 △하남 582명 △광주 557명 △군포 511명 △광명 462명 △오산 435명 △이천 424명 △안성 361명 △양주 284명 △구리 265명 △의왕 256명 △양평 198명 △포천 186명 △여주 173명 △과천 158명 △가평 144명 △동두천 141명 △연천 6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48병상 중 63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2.4%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83병상 사용, 가동률은 31.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224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