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이 ‘영덕인문실록’ 교육을 통해 제작한 책자 및 지역에 관련된 이야기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영덕문화도시센터 2층에서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민이 ‘민간 사관’이 되어 사진, 인터뷰 교육받은 19명의 수강생이 영덕군을 기록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기록한 결과물은 공간·사람·지혜를 찾아 기록한 책자 및 자서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 편집한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축산항 지역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 되어 영덕군 내 깊은 역사를 가진 공간들도 발견할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20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26일에는‘영덕인문실록’을 수강한 19명의 수강생이 출판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953-0401)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