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한 군 관사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1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21분께 가평읍 마장리에 있는 군 관사 아파트 4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7명이 급하게 몸을 피했다.
그러나 A씨(53)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또 살림살이가 타 3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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