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 제고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양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등 9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함양군은 예산집행, 비료품질관리 노력, 사업홍보, 품질점검 실적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농업인이 환경보전적인 농업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올해 유기질 비료 3만4000톤, 토양개량제 3톤을 공급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 정착과 지력 유지·보전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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