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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촌면 돈사 악취 해소되나

450억원 들여 6곳 축사 정비...올해 일부 보상작업 착수 내년부터 보상 추진

김해시 주촌면 돈사 악취 문제가 원천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52억 원을 포함해 전체 4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6년까지 주촌면 원지리 대리마을·석칠마을 일원에 있는 해강·성림 등 6곳의 축사를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치유공원·도시농업클러스트·주거단지 등 치유공간과 도농 교류공간을 조성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새로운 정주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는 것.

▲김해시 주촌면 돈사 모습. ⓒ김해시

따라서 김해시는 올해 일부 보상작업에 착수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초까지 IoT(사물인터넷) 기반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악취 해소에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김종철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화를 위해 농가 보상 협의 등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이므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촌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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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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