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 축제 ‘영덕블루스’ 추진

오는 20일부터 30일 까지 11일간 개최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정거장,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 블루스’개최한다.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30일 까지 11일간 지역 전역에서‘영덕블루스’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을 진행한다.

▲ⓒ영덕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시민문화 주체의 연결로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고령화나 인구감소 등 지역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영덕블루스’는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마을과 관계인구가 연결하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담아낸 군민들의 삶의 문화와 관계된 경험을 11일간 지역 곳곳의 문화거점 공간에서 선보인다.

영덕 문화장터 ‘예술로만세’에서는 20일부터 30일까지 영해 만세시장에 방문한 사람들이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및 마술, 전시를 통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기간에‘영덕인문실록’의 참가자의 자서전 전시&축산항 이야기 전시, ‘로컬창업캠프in영덕’ 참가자들의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영덕 ART M.T’의 예술가들의 공연, ‘나는배우다’상영회 (3회) 가 진행된다.

또 근처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청소년예술축제 ‘오락가락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문화 귀촌 여행 ‘영덕 ART M.T’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영해 쇼모텔(예술가의 작업실)에서 예술가 레지던시 결과공유회가 진행된다.

또(구) 영덕 버스터미널(영덕군 지역문화 활력 촉진센터)에서는 마을 기록 사양 성 과장 영덕 인문 실록 전시가 20일 부터 30까지 열리며 건물 외벽에는 그래피티 작가 GR1과 레미즈의 작품이 상시 전시 된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는“지역문화활력촉진주간‘영덕블루스’를 통해 주민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문화 정거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진행된 사업은 ▲마을문화 활성화 (영덕 인문 실록, 마을 예술학교, 나는 배우다) ▲예술가발굴 및 역량 강화(소규모 취향 존중동아리, 생활문화동아리 성장지원,)▲청소년 문화로 꽃물 여행 (찾아가는 공연 꽃물 마중, 꽃물 캠프, 오락가락 페스티벌) ▲영덕 문화 귀촌 여행(로컬창업 in 영덕, 영덕 ART. MT ) ▲ 영덕 문화장터(예술로만세)이다.

자세한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