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에 새로 생길 (가칭)회정역의 역명을 정하고자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역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살리거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편한 이름이면 된다.
다만 특정 단체가 쓰거나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안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시 인터넷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광역교통시설과 이메일(wjddk9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공모 뒤 26일~30일 사이 선호도 조사를 한 뒤 2개 역명을 골라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역명 최종 결정은 국토교통부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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