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9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천안 JEI연수원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팀, 소방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전시 대표팀은 최근 15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사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는 대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불시훈련 및 도상훈련 등을 꾸준히 시행중으로, 지난 10월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사고에서도 중증도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활약한 바 있다.
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지역에서 대다수 사상자가 발생될 수 있는 재난응급상황에서 중증도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을 위한 불시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로 만약의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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