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기간 중 열리는 ‘전국주부가요열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주부가요열창은 해마다 전국서 100여개 팀이 참가해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대표 참여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fm3393454@naver.com), 팩스(055-722-7274)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1644-0840)로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오는 29일 예심을 거쳐 내년 1월 1일 오후 2시에 본선이 치러진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증정되는 등 6명의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이날 미스트롯 출신 하유비와 별사랑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규모를 전면 확대해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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