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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빛예술제 오는 9일 개막… 주민참여 축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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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빛예술제 오는 9일 개막… 주민참여 축제로 도약

"빛, 가치를 같이 보다" 슬로건

대구시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제4회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수성구청은 주민참여 73개팀 3천5백여명의 작품 등 '수성빛예술제가' 주민참여로 더욱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수성빛예술제의 주제슬로건을 『빛, 가치를 같이 보다』로 정했다.

특히 축제를 위해 3년째 운영 중인 '수성빛예술학교'의 전문교육강사진을 대폭 보강하여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성구 소재 어린이집(25곳), 유치원(11곳), 초·중·고등학교(6곳), 남양학교,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장애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대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범어2동을 비롯한 수성구 6개 동의 마을공동체 작품과 주민커뮤니티 '만촌주민쉼터사랑방', '지산녹색마을'의 작품들도 선보여 전체 전시 참여팀의 70%이상이 주민참여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주민참여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 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7시30분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제4회 수성빛예술제는 빛예술전시작품과 함께 수성구의 새로운 캐릭터 초대형 '뚜비'가 선보인다.

또 '소원터널', '수성빛어드벤처', 크리마스이브를 녹여줄 추위쉼터 '온기종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25일간 펼쳐지게 된다.

특히 9일과 24일 저녁, 수성못 상공에서 360대의 드론이 펼치는 '멀티미디어 불꽃드론쇼'는 놓칠 수 없는 수성빛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 대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제3회 수성빛예술제 드론 아트쇼 모습. ⓒ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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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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