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92.5억을 투입해 260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등 4개 분야에 2600여 명을 5일부터 28일까지 영월군노인회 등 7개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2022년도부터 시작한 어르신들의 무료 이불 빨래 세탁을 지원하면서 돌봄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주천면 기분좋은 빨래방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영월읍에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차원에서 ‘반려견 장례 한지 수의 & 관세트 제작사업’을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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