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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착공 11년 만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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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착공 11년 만에 준공

원안위, 규제 차원에서 더 이상 필요한 추가 조치 없음 확인

지난해 7월 운영 허가를 받아 시 운전에 들어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이달 중순께 상업 운전에 들어갈 보인다.

▲ 상업운전을 앞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왼쪽),2호기  전경,ⓒ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1호기는 그동안 수소 제거기가 성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여러 차례 검증 실험 거쳐 착공 11년 만에 상업 운전을 앞두고 있다.

원자력안전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수소 제거기 관련해 규제 차원에서 더 이상 필요한 추가 조치는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중순께 신한울 1호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신한울 1호기 수소 제거기를 두고 성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와 여러 차례 검증 실험이 이뤄진 바 있다.

올겨울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오는 2023년 1월 셋째 주를 전력 최대 수요기간으로 전망하고, 신한울 1호기 등 신규 원전을 활용해 안정적 전력을 수급할 계획이다.

신한울 1호기가 이달 중 준공되면 지난 2011년 12월 착공 후 11년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되면 지역에는 총 8기의 원전이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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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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