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음식물류 수집·운반업체인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가 겨울철 힘든 시기를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일 군산시에 따르면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지태 대표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시작에 맞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이지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이 온 시민들에게 전해져 더 따뜻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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