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가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농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군청 전정과 6개 읍·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용 떡, 백설기 떡을 홍보용 햅쌀을 손수 마련해 읍·면 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장과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었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생명 산업인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하는 여성 후계농업경영인 단체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이 주축인 우리 군이 농업의 기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행사를 주최한 한여농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한여농이 되어주길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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