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의 ‘지리산함양 황토쌀’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경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경남 브랜드쌀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남 브랜드쌀 평가는 우수 농산물 홍보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고품질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이 각각 식미평가, 혼입율, 품위평가 등의 전문 평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평가, 경영체 평가 등을 통해 우수한 브랜드 쌀을 선정 시상한다.
함양농협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함양 황토지역의 게르마늄 함량이 풍부한 토양에서 25년 전부터 황토쌀 추청벼 계약재배와 CPK비료 및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과 농가 교육, 관리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함양농협 지리산함양황토쌀은 2006년부터 16년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해왔다. 이번에 또다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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