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가 내년에 문을 열 (가칭)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삼숭동 176-5번지 일대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하는데,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경로 식당과 물리치료실, 강당과 건강증진실이 들어선다.
이런 가운데 시는 24일까지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정하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양주 시민은 시청 인터넷 누리집에 접속해 ‘천보·삼숭·희망 복지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위치와 지명, 인근 공공시설물과 자연 환경을 반영해 후보 명칭을 정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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