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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다’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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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다’ 프로젝트 진행

오는 12일 오전 10시 민둥산역 일원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과 지역 문화 재생의 기반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구 사북초등학교 졸업식’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남면 민둥산역 일원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 성과 공유 전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조형물 제막식, 오후 3시 민둥산역 앞 계단 메인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사북 안경다리 입구 경관조명.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정선군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결성된 지역 내 협동조합들이 2022년 센터 고도화 사업을 통해 만든 제품들의 성과 공유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생각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이재욱 작가의 ‘열차 침목’을 활용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조형물, 진주영 작가의 ‘아크릴 거울’ 등을 이용한 ‘비추는 빛’, 임선영 안무가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피나 바우쉬 ‘고리’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민둥산역은 태백선과 정선선 열차가 함께 정차하는 곳이며, 역을 중심으로 마을의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던 곳으로 증기 열차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역 인근 ‘물탱크’는 지역의 산업유산으로 2022년 도시재생센터의 공간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로 조성되었다.

이용규 센터장은 “과거 산업유산자원과 지역의 현재와 미래가 지역문화로 지속성을 갖기 위해 지역 자원의 연계, 주민들과의 공유 등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 및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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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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