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계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을 14일 오후 1시부터 도교육청 강당에 설치하고 7곳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험장 설치와 교통 소통 원활화 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계에 들어간다는 것.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 연락처는 055-268-1381, 1382, 1384, 1387이다.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지급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과 시험장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고 수험생이 편안한 가운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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