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무주택 저소득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리·운영 중인 김제 시영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영영구임대 주택은 전용면적 39.36㎡, 총 2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186만 원~242만 원, 월 임대료 3만6750원 ~4만5780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11월 7일 기준 김제시 지역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른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70%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과,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저소득 모자 또는 부자 가정 등이다.
신청 기간은 11월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김제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28일 공개 추첨으로 입주예정자를 선정 계획으로 세대 구성원이 많은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잔여 세대분에 대해 1인 가구를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입주자 20세대는 입주자가 퇴거 등으로 공가가 발생했을 때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기타문의는 건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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