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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구성한 청소년 동아리 ‘더워너비’, 안전스쿨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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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구성한 청소년 동아리 ‘더워너비’, 안전스쿨존 조성

정선군청 의견서 제출…증산초교에 옐로카펫·노란발자국 설치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한 지역 청소년 동아리 ‘더워너비’가 안전한 스쿨존 조성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도출해 예방 및 해결방안을 찾고자 매년 정선군 내 초․중학교 40여 명의 학생들로 더워너비를 구성해왔다.

▲더워너비 소속 증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옐로카페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더워너비는 지역축제 부스 운영, 낙후된 학교사회복지실 공론화 및 리모델링, 지역 유료주차장 개설 참여,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LED 억새풀 아이디어 제안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더워너비 소속 증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5월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정선군청에 의견서를 제출했고, 지난 28일 군청의 도움을 받아 증산초등학교 입구 두 곳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강원랜드 안기태 사회공헌팀장은 “더워너비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교류하고 문제 해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 놀이터 조성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워너비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이래 활동 및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오는 29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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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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