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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공약 추진과정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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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공약 추진과정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야”

시민과의 약속, 민선 8기 61개 공약사업 실행계획 확정

▲공약 사업 실행계획 보고회ⓒ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 도시 완성을 위한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의 공약사업의 로드맵과 예산투자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을 통해 지난 4년간 다져온 군산 경제의 자립 기반과 미래산업으로의 개편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도 지역경제 재도약의 기틀 위에서 교육, 문화, 관광, 안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두루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더 나은 교육 여건 마련,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신산업과 농수산 6차 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의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자산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도시를 고도화해 일상 속에서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약사업이 보고됐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공공학습앱 ‘공부의명수’ 운영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지원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지원 10억 원 조성 △관광문화예술인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초등학생 문화페이 지원 등의 사업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자원 연계 치유산업 육성 △시민에게 돌려주는 철길숲 조성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 교통취약지역 이동 편의 증진 행복택시 도입 등의 공약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지난 9월 공모를 거쳐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 이행 관리를 이해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공약 이행 평가단은 임기 2년 동안 행정·교육, 경제, 문화관광, 안전복지 등 4개 분야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률 점검 및 변경사항 검토,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전반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로드맵과 계획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주길 바라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서 간 소통 및 협업은 물론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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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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