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1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장에서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대회와 사회복지정보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사고의 영향으로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정흥희)는 관내 사회복지법인 산하 복지시설 기관장들이 주축으로 등기돼 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해주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VMS시스템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사업과 사회복지정보센터로서 사회복지서비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함께했으며 군의회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건강식(당뇨식)·밑반찬 지원사업·장애인식개선사업·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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