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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운영하는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활성화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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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운영하는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활성화 될 듯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품 보상사업 업무협약 체결... 8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8개 기관단체 참여

전남 여수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가 더욱더 활성화 될것으로 보인다.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란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환경포인트(현금전환 가능)로 보상해주는 제도로 시는 지난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시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여수시 등 8개 지자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유통기업, 민간기업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은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세척해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기존 시에서 지급하던 환경포인트에 추가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상 금액은 투명페트병 10원/개(500㎖ 기준), 서적 100원/kg, 알루미늄캔 600원/kg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별로 차등 지급한다.

2023년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지급되며, 보상 금액은 유가변동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2050탄소중립 여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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