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부안실버복지관 강당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춘섭)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부안군수 표창(5명)과 부안군의회의장 표창(3명)이 전달됐다.
이춘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애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리며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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