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휴게소 들렸다가 '양쪽다리 절단'...80대 운전자 브레이크 액셀로 착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휴게소 들렸다가 '양쪽다리 절단'...80대 운전자 브레이크 액셀로 착각

이날 사고로 3명 중경상 피해...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영덕군 병곡면 한 국도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휴게소에 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28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한 국도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건물 계단 쪽으로 돌진해 이곳에 있던 보행자 3명을 덮쳤다.

이날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양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등 2명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브레이크와 액셀을 착각해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낮 12시 28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한 국도 휴게소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건물 계단 쪽으로 돌진해 이곳에 있던 보행자 3명을 덮치고 부서져 있다. ⓒ영덕소방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