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신임 청년위원장에 이성국 전주시의원이 선출됐다.
전북도당은 19일 청년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성국 후보가 3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청년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전 입후보에는 김현두(복합문화공간 카페153&서점 운영), 이성국, 김승일(제20대 대선 전북도당 청년본부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청년 당원 투표결과 이성국 후보가 37.89%를 얻었으며 김승일 34.46%, 김현두 27.65%를 각각 얻었다.
이성국 청년위원장은 "하나되는 전북도당 청년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통해 청년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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