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최근 이틀간 영천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마을 이야기 박람회에서 '마을 먹거리 한마당 '부분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_resources/10/2022/10/19/2022101915282065648_l.jpg)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석보면 포산리 주민 임현주씨(하늘아래 첫동네 대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전받아“송고버섯 누룽지”를 개발해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곡류가공품(송고버섯누룽지)을 직접 제조한 임 대표는“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받아 생각하지 못했던 가공제품을 개발하게 되어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완공되어 현재 다양한 제품 개발과 창업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며 임 대표는 센터에서 교육 및 창업지원을 받은 후 지난 4월 유통 전문판매업을 창업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 창업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