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8회 함양군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상림의숲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날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 8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상림공원 토요무대광장 옆의 으름 터널을 출발해서 대병저수지를 반환점으로 군민의 종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오는 약 4.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함양군육상연맹 유성훈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군의원과 군 관계자, 체육회 임원들도 참석해 격려와 축하했다.
이 대회는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유성훈)이 주최·주관하고 함양군·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군민 1000여 명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 화합하는 축제로 청명한 가을 날씨와 상림의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낸 힐링 행사였다.
주최 측은 참가자 모두에게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우리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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