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오영훈 지사, 한일해협 연안 교류...제주의 녹색성장 전략 공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오영훈 지사, 한일해협 연안 교류...제주의 녹색성장 전략 공유

한일해협권의 공동번영을 위한 제주의 녹색성장 전략이 공유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제주도

오영훈 지사는 22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제주의 녹색성장 전략을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의 시장 및 지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 녹색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한일해협권의 공동번영을 위한 ‘녹색성장동맹’으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는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한국의 4개 시도(제주 부산 전남 경남)와 일본의 4개현(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의 시장 및 지사가 참석하는 회의로 코로나19 확산기에도 비대면 회의를 지속해왔다.

오 지사는 지사회의 후 23일 도쿄로 이동해 관동 재일제주인 공헌자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일제주인 1세대의 애향심과 공헌에 보은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동지역 재일제주인 공헌자와 공헌자 자손 60여 명을 모시고 제주문화행사, 공헌자와의 대화 등을 진행한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찾는 오 지사는 도쿄 내 제주 4·3 관계자 면담 일본여행업협회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