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체제를 이끌어갈 당직 인선 쇄신작업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전북도당은 17일 한정수 신임 도당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6명의 대변인단을 발표했다.
대변인단에는 한정수 수석대변인(전북도의원·익산4)과 김슬지, 장연국(이상 비례 전북도의원), 오임선(익산시의원 마선거구), 양정민(익산시의원 비례), 백창민(전 도당 공보국장), 임지연(전 도당 특별위원장)대변인 등이 포함됐다.
한정수 수석대변인은 “새로 구성된 대변인단은 일상적인 논평이나 셩명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현안이나 이슈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전북도민과 지역의 당원들의 정확한 의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도당은 한병도 도당위원장 체제를 견인할 새로운 여성‧노인‧청년위원장 등 주요 상설위원장 인선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로‧사회적경제‧소상공인위원장 등 7개 부문 위원장은 도당 상무위원회가 운영위원회에 임명 권한을 위임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