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1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보건소에서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과 정밀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만3세~5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소아 안과 전문의가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입체시검사, 안저검사 등을 정밀검진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수술비, 가림 패치, 안경비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이들의 시력장애 예방을 위해 매년 취학 전 어린이 안과 정밀검진을 계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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