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최근 시청 3층 강당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협의회 2기 위원 35명을 위촉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대하 김천시의회 의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35명이 참석,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앞장설 추진협의회 고문 및 위원으로 위촉됐다.
2기 추진협의회는 위원들의 추대에 의해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1기에 이어 공동의장에 선임되었고, 공동부의장으로는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이장재 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이 선임되었다.
추진협의회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친절·질서·청결과 같은 실천 과제 홍보, 사례 공유, 과제 발굴 등에 앞장서 시민들이‘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김천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 2기 추진협의회 여러분의 좋은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옥현 공동의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결국 동행(同幸)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인사를 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 의식 운동으로, 각급 기관, 학계, 교통, 환경, 종교계, 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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