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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여수공항 감편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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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여수공항 감편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2022년 제2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 개최...전남도 손실재정 지원금 삭감 우려표명, 항공수요 예측에 따른 국제 부정기 노선 취항 협력 논의

내년 전남도 예산에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에 대한 손실재정지원금이 삭감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남 여수상공회소는 5일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회장 이용규)가 2022년 제2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항공이 전남도 측에 여수공항 운영 철수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예상되는 항공수요 위축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와 내년 전남도 예산에 여수공항 이용 항공사에 대한 손실재정 지원금이 삭감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2022년 제2차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 실무위원 회의 장면ⓒ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실무위원 회의에는 전남도·광양만권 3개시(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관계자 15명과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항공사 및 항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국제선 운항의 정상화는 국내선 운항 감소로 이어져 여수공항의 이용객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의 항공사 재정지원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필요하며 손실재정지원금은 항공사 측에서는 여수공항 노선운영에 당위성을 주며 노선 운행에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또 실무위원 회의를 주재한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여수공항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국제선부정기 노선운영이 꼭 필요하다.”며“여수공항이 지역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8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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