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임준 시장,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해 달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임준 시장,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해 달라”

자립도시 군산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새 정부 방침 부합 신규 시책 및 시민 체감 시정 역점·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안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 △새만금 신항만 건설 사업 등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들이 본격 추진되는 해로 △하이퍼튜브, △전략 작물 직불제 등 국정 방향에 부합하는 차세대 미래먹거리 사업도 보고됐다.

특히 민선 7기 골목상권을 지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어준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전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지역산업 붕괴,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역경을 이겨내고 민선 8기에 접어들며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성과들이 시정 전반에 고루 퍼져나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외부인에게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군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추진사업을 보완·발전시켜 2023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