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서 지역 수산물 관련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환동해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영남권 최대의 해양·수산 전문 전시회로 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이에 영덕군은 행사 기간에 홍보관을 운영해 전국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양·수산 식품에 대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웅수산, 영덕 농수산영어조합법인, 더 동쪽 바다에 가는 길 등이 참여해 지역의 청정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대게, 오징어, 소스, 미역 및 가공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의 시제품인 미역 맥주와 청어 가공식품 등도 전국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를 만나게 된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 가공제품과 대게, 미역, 오징어 개발상품을 전시, 전국에 청정바다 영덕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