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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최중증장애인, 자신들의 모습그린 자화장 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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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최중증장애인, 자신들의 모습그린 자화장 전시 ‘눈길’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세상의 중심에서 권리를 외치다” 展...4일부터 여수시의회 작은갤러리서 개최

전남 여수시의회 로비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그린 최중증장애인들의 자화상이 전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세상의 중심에서 권리를 외치다” 초대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여수시 의회 로비에 설치된 작은갤러리에서 개최될 최중증장애인 들의 자화상을 담은“세상의 중심에서 권리를 외치다” 展 포스터 ⓒ여수시 의회

전시는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며 제1회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에 시의회 로비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그림’을 부제로 최중증장애인 작가 10명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신의 모습을 그린 인물화 30점이 소개된다.

이명주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최중증장애인들이 사회와 한걸음 가까워지기를 소망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작품 감상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일원인 최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장애인들과 관련된 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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