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하이원 팰리스 호텔에서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고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정된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제15회 정선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및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양양과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은 물론 소통과 이해를 통한 사회복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대회사,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손태섭 전 한중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시대, 직장인의 마음 가짐’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를 높이고 복지주체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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