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 산하 대전 특수교육원은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2회기에 걸쳐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보호자 진로 기관 탐방’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장애 자녀의 졸업 후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취업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취업 정보, 진로 기관 현황 등 장애 자녀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대전 특수교육원과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운영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 가정에서의 직장예절 지도 방법, △ 취업 사례, △ 진로·취업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 자녀의 진로·직업교육 및 훈련 과정 등 진로 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얻게 되어 자녀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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