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화합과 소비 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주간 삼척사랑카드 사용자(개인)를 대상으로 결제액 5만 원당 경품권 1매가 자동으로 응모되며, 최대 20매(100만 원)까지 응모 가능하다.
경품 내용은 1등 50만 원(1명), 2등 10만 원(10명), 3등 5만 원(30명), 4등 1만 원(500명) 등 총 541명에게 당첨자 개인별로 삼척사랑카드 금액이 충전된다.
경품 대상자는 전자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27일 선정되며,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 통지하거나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28회 삼척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화합과 삼척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680억여 원이 판매됐으며, 올해 8월부터는 인센티브 월 한도액 50만 원, 인센티브율 10%(월 최대 5만 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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