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여수 지역 현안 사업 적극 지원 요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김회재 의원, 원희룡 국토부장관 만나 여수 지역 현안 사업 적극 지원 요청

김회재 의원 “전남·여수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에 국토부가 노력해달라”... 원희룡 장관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 화답

전남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남·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국토부에 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관광도로 제도 도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등 전남‧여수 지역 주요 국토교통 현안 사업들을 요청했다.

▲전남 여수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남·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김회재 의원실

김 의원은 “SRT 전라선 투입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역을 잇는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남도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수 있다”며 “추후 교통편익을 위해 SRT 뿐 아니라 수서발 KTX를 추가 투입하는 것도 충분히 검토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적정 사업비를 위한 예산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여수 백리섬섬길 제 1호 관광도로 지정,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서 원희룡 장관은 “바로 부서들이 잘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던 김회재 의원은 공공·민간임대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이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 건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여수의 국토교통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노후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 문제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