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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2022 경주문화제 야행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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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2022 경주문화제 야행 개막

30일부터 내달 2일,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채로운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경북 경주시는 2016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2022 경주 문화재 야행’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연다.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를 선보인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해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한옥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이 진행된다.

이중 방문객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30일 월정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펼쳐지는 창작극 ‘꽃향기 달빛타고’가 꼽힌다.

이 외에도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교촌 골목 버스킹 △교촌 공예장터 △사랑의 징검다리 △달‧별 관측제험 △한옥숙박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랑은 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재 야행을 통해 경주만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와 경주 야경의 아름다움을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30일, 2022 경주문화제 야행 개막ⓒ경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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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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